[매일말씀묵상] 복음 위해 절제하지 못함으로 인한 고통, 다만 긍휼을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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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섭 목사 기자
igmi@hanmail.net
본문: 고전 9:19-27

♦오늘의 말씀

그는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나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다(19절).
유대인에게는 유대인같이, 율법 아래에 있는 자에게는 율법 아래에 있는 것같이 되었다(20절).
율법이 없는 자에게는 그리스도의 율법이 있으나 율법 없는 자 같이, 약한 자들에게는 약한 자 같이 되었다(21절).
이렇게 그가 모든 사람에게 모든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이다(22절).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주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고후 4:5).

그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의 축복을 누리기 위함이다(23절).
경기장에서 경주자들이 다 달려가나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것을 알지 못하는가?(24절).
고린도교회 성도들도 상을 받도록 복음을 위한 경주를 다해야 할 것이다.

세상에서도 경기하는 자는 모든 면에서 자기를 절제하는 법이다.
그들은 썩어 없어질 면류관을 얻기 위해서도 절제하는데, 하물며 썩지 않는 면류관을 얻은 우리는 더욱 절제해야 하지 않겠는가?(25절).
그러나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과 같이 하지 말고 허공을 치듯 하지 말 것이다(26절).
그가 자신의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자신은 버림받을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27절).

바울의 사도적 향방은 분명하고 확고하다.
그것은 하나님이 창세전 사람에게 주시기로 한 은혜, 곧 영생을 성취하는 데 있다.
이제 이 은혜는 구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오심으로써 성취되었다.
곧 복음으로써 영생을 주시는 은혜가 나타난 것이다(딤후 1:10).
그리고 그는 생명 얻게 하는 이 복음을 위해 모든 일에 절제하며 경주하기를 다한다.

바울은 죽음을 앞두고 사도로서 경주를 마친 고백을 남긴다.
그는 썩지 아니할 면류관을 주실 그리스도를 대망하며 복음의 경주자로 생애를 마쳤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딤후 4:7-8).

♦묵상 기도

아버지여...
어디를 보아도 피할 곳이 없나이다.
죄와 허물, 약함과 한계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을 아프게 하는 자입니다.
심판의 날, 데려가시지 않고 살려 두셨나이까?
어찌하여 영생의 빛을 비추며 살리셨나이까?
그것도 부족하여 영생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나이까?

아버지...
다시 솟구치는 아담적 본성을 절제하지 못했나이다.
여전히 세상 일로 근심하며 이생의 염려로 시달립니다.
한 때 주신 선물을 영원한 것으로 고착시키려고 합니다.
복음을 전하나 절제함이 없고 향방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사명의 본질보다 나의 안위를 먼저 생각합니다.
인생채찍으로 치소서. 더욱 연단하소서. 주의 인생을 살게 하소서.

아버지여...
오늘도 죽기에만 합당한 자가 숨을 쉽니다.
좌우를 살펴도 아는 자가 없는 때 나의 피난처는 주님 품이옵니다.
내가 무엇을 바라리이까? 나의 소망은 십자가 사랑에 있습니다.
비통한 현실 속에서 하늘의 기쁨을 창조하시는 당신을 찬양합니다.
비통한 입술에 찬양을 창조하시는 언약의 하나님을 바라나이다.
내 입술의 찬송을 받으소서.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리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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