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전력, 후쿠시마원전서 오염된 빗물 유출 보도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탱크 둘레에 설치된 보에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빗물이 유출됐다

도교전력은 H6 구역 탱크에 둘레에 설치된 보의 배수구 주변에서 물이 샌 것으로 보이는 약 0.8㎡ 크기의 흔적이 9일 발견됐고 밝혔다.

배수구는 닫혀 있었고 배수관이 설치된 부위가 샌 것으로 추정된다.

보 내부에 남은 물은 분석한 결과 1ℓ당 방사성 물질 스트론튬 90이 140㏃(베크렐) 포함돼 있었다.

이는 보에서 빗물을 방출할 수 있는 한계 농도(10㏃/ℓ)의 14배에 해당한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0일 전했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항공사진. 원자력규제위원회가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저장탱크에서 고농도 오염수가 유출된 것과 관련 국제원자력사고평가척도(INES)를 기존의 '레벨 1'(일탈)에서 '레벨 3'(중대한 이상 현상)으로 올렸다. 2013.08.28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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