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흥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가 주관했으며,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 교수)가 후원했다.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촬영과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경수 동장은 개회식에서 “장수사진과 뷰티서비스로 독거 어르신을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며 “늘 사랑으로 섬기는 장헌일 교동협 회장님과 최에스더 월드뷰티핸즈 회장님, 밥퍼 봉사로 섬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헌일 회장은 “통합돌봄 시대에 대흥동과 민관 협력으로 단절된 이웃을 찾는 고독생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독거 및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장수사진 촬영과 뷰티서비스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흥동주민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통합돌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에스더 회장은 “뷰티서비스와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애 가장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영원히 남기고 사랑과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한 사진작가와 교수, 뷰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사진 촬영은 김광용 사진작가가 맡았으며, 뷰티서비스에는 최에스더 교수와 김광희·황미경 교수(정화예술대 뷰티예술학부 미용·메이크업 전공)를 비롯한 뷰티 전문가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최에스더 교수와 김광용 사진작가에게 마포구청장상이 수여됐다. 양경수 동장이 유동근 마포구청장을 대신해 상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대흥동교동협의회 회장 장헌일 목사와 총무 마지원 목사(새롬교회), 이경수 목사(이음교회), 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미 팀장과 고현화 주무관, 정화예술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장민욱 사무총장(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을 비롯해 신생명나무교회 구훈 장로(자원봉사단장), 전혜숙 권사, 조승희 집사 등도 봉사에 나서 어르신들을 섬겼다.
대흥동교동협의회는 월드뷰티핸즈와 함께 촬영한 장수사진을 액자에 담아 오는 11월 대흥동주민센터에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