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차세대 기독예술인재 17명 선발… 1인당 年 1,200만원 장학금
‘제4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 및 제1기 차세대 기독예술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이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채플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 목사)과 국민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했고 분당중앙교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기독교적 가치와 인류애를 실천해 온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분중문화상 수상자 50명과 차세대 장학생 17명 등 총 67명에게 총 5억1,600만원의 상금과 장학금이 지원됐다.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최우수인재상은 사회공헌과 예술적 성취를 겸비한 ▲가수 션(로션 킴)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아(한국컴패션 음악감독) ▲화가 석창우(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 등 3인이 수상했다. 최우수인재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아울러 올해 시상식에서는 주로 청년예술인들을 장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설된 ‘제1기 차세대 기독예술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이 함께 열렸다. 만 19세 이상 35세 미만의 청년예술인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음악, 미술, 무용,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인재 17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차세대 예술인재들에게는 1인당 월 100만원씩 1년간 총 1,200만원(17명 총액 2억400만원)의 장학금이 지속 지원된다.
재단 최종천 이사장(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은 이날 시상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특히 일회성 포상을 넘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재양성 장학사업을 신설하고 앞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면서, “오늘 수상하고 장학금을 받은 모든 예술인들이 세상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