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주택·탱크로리 화재 잇달아…5명 대피 소동

6일 부산 금정구의 한 주택과 사상구 도로를 달리던 대형 차량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날 오후 2시27분께 금정구에 있는 건물 3층 A씨 집 발코니에서 불길이 일었다. 이 화재로 1~2층 목욕탕 이용객 5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히 피했다. 불은 A씨 집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뉴시스]

앞서 오후 1시36분께는 사상구 강변대로를 주행하던 5t 탱크로리 차량 바퀴 부근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차체 일부를 태운 뒤 20여분 만에 잡혔으며 소방 추산 8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사고 역시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발코니 화재를 비롯해 각 사고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