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서 고장 차량 추돌한 화물차 운전자 숨져

지난달 30일 부산 중앙고속도로에서 1t 화물차가 고장으로 멈춰 선 SUV를 추돌했다. 이어 해당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운전자가 사망했다.

1일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13분께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1.7㎞ 지점 2차로에서 일어났다.

[사진=뉴시스]

1t 화물차 운전자 A(50대)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그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SUV 운전자 B(40대)씨의 경우 미리 차에서 내려 있어 다치지 않았다. 현장을 통제하며 수습에 나선 경찰은 약 20분 뒤 차량 통행을 정상화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