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좋으면 가라」 경고, 사사기 시대 한국교회에 묻다

2026년 9월, 전원책 씨의 「북한이 좋으면 북한 가서 살도록 보내주는 법을 만들자」는 발언이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며, 대한민국이 과연 성경 사사기 21장 25절의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는 말씀처럼 주 되신 하나님을 잊고 혼돈의 길을 걷고 있지는 않은지 통렬하게 묻고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버스, 택시, 지하철 파업이 잦아 산업 역군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비리와 부패'가 세상을 이끄는 혼란스러운 현실에 직면했다.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며 북한과 중국 공산당을 찬양하고, 정작 자녀는 미국 유학 보내는 이중적 태도까지 만연하다. 이는 마치 기원전 약 1,400년부터 1,050년경까지 약 350~410년간 지속된 사사 시대를 연상시킨다.

여호수아 이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바알과 아세라 등 우상숭배에 빠져 일곱 차례나 죄와 구원이 반복되는 비극을 겪었다. 왕이신 하나님을 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다가 베냐민 지파 내전, 레위인의 첩 사건 같은 도덕적 혼란과 내부분열을 경험한 것이다. 리더 부재로 인한 어둠의 시대였다.

지금 우리 사회의 일부 세력들은 이러한 사사 시대의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나라의 분열을 획책하며 사회에 고통을 안긴다. 북한과 중국 공산당 체제를 찬양하는 그들의 이중적인 행태는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일군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협한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탁월한 외교, 교육, 문화 리더십과 6.25 전쟁의 승리,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의 미래지향적 사고로 굶주림을 해소하고 군사·외교·안보를 강화하며 방위산업을 육성했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선조들의 이러한 희생 위에 세워진 자유민주주의를 허물려는 시도는 용납될 수 없다.

사사 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왕이신 하나님을 배반하고 특정 이념을 좇다 비극을 맞았듯이, 오늘날 대한민국도 하나님을 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만 행한다면 위태로워질 것이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질서를 수호해야 할 신앙적 책임을 깨달아야 한다. 국가적 혼란과 분열의 배후에 있는 영적 타락을 분별하고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야 한다.

하나님을 버리고 왕을 세워달라고 아우성쳤던 이스라엘의 어리석음이 처참한 시대를 불러왔음을 기억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망가뜨리려는 '좌파나 주사파, 그리고 공산당' 세력은 선조들의 애국 정신을 배우고 분열을 멈춰야 한다. 이들이 하루빨리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 대한민국의 영적 회복과 진정한 통합을 이루기를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