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다섯 번째 싱글 발표한 시편 150 프로젝트

시편 25편 One Wish ©인피니스

‘시편 150 프로젝트’가 스물다섯 번째 싱글 ‘시편 25편 One Wish’를 발매했다.

시편 150 프로젝트는 구약성경 시편 150편을 새로운 찬양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3년 6월 시작됐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feat. 한수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편의 시편을 음악으로 선보였다. 이는 전체 목표의 16.6%에 해당한다.

프로젝트는 시편의 말씀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찬양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들과 다음 세대에 복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시편 25편을 노래한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대중음악 분야의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백지영을 비롯해 빅마마의 박민혜,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 울랄라세션의 메인보컬 김명훈, 이진이 등이 처음으로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앞서 프로젝트에는 이승철, 에일리, 김태우, 범키, 선예, 송지은, 박기영 등 대중음악계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V.O.S의 박지헌은 시편 8편과 12편에 참여한 뒤 “처음 이 프로젝트에 대해 들었을 때는 그게 될까 싶었는데 한편 한편 완성되어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이게 되겠구나 싶었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편 150 프로젝트 Vol. 3 - 이승철 ©인피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찬양을 녹음한 아티스트들도 있다. 에일리는 시편 7편을 통해 처음으로 찬양 앨범을 녹음했으며,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의 박현수는 시편 13편을 두고 “솔로로 녹음한 첫 번째 찬양으로 하나님께 공식적으로 올려드리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첫 찬양”이라고 고백했다.

작곡가들에게 새로운 찬양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된 25편의 싱글에는 대부분 서로 다른 작곡가들이 참여했으며, 기존 작곡가뿐 아니라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게 된 신예 작곡가들도 있다.

시편 공모제 시즌3는 시편 29~40편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 마감됐다. 프로젝트 측은 향후 공모를 통해 40편 이후의 시편을 소재로 한 창작곡도 모집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해당 시편 말씀의 한 구절 이상을 가사에 인용한 창작곡이어야 하며, 음악 장르에는 제한이 없고 여러 작품을 중복 출품할 수 있다.

프로젝트 측은 올가을 그동안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수들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시편 150 프로젝트는 앞으로 시편 150편 전체를 새로운 찬양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발매된 앨범은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들어볼까’를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