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교회·한다련, 3,500여 명 참여한 여름캠프 마무리

‘거룩한 옷을 입고 주께 응답하라’ 주제로 3박 4일간 진행

2026 세계로 한다련 여름캠프가 청소년과 청년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열렸다. ©세계로교회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와 한국다음세대훈련원(한다련)이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2026 세계로 한다련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거룩한 옷을 입고 주께 응답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과 청년 3,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장충만 목사(하늘비전교회)가 레위기 20장 7~8절과 26절을 본문으로 ‘거룩의 두 가지 의미’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거룩은 삶의 실제적인 방향이며, 타인의 강요가 아닌 스스로 죄를 끊어내려는 자발적인 결단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캠프 기간에는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 조평세 박사(1776연구소), 고요셉 목사(여수은파교회), 김지원 교사(상담교사), 유튜버 미남재형 등이 강사로 나서 신앙과 삶을 주제로 강연했다.

캠프에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세계로교회
셋째 날에는 이태희 목사, 김지원 교사, 미남재형이 참여한 Q&A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앙생활과 동성애, 정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했고, 강사진은 성경적 관점에서 답변을 이어갔다.

저녁 집회에서는 황성은 목사(오메가교회)가 누가복음의 탕자의 비유를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를 덧입고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PEtER의 댄스 공연과 래퍼 정상수(PTL), 래퍼 사츠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김용민 강사는 마술 공연을 접목한 중독 예방 강의를 진행했다. 세계로찬양팀과 YR워십은 집회마다 찬양을 인도했으며, YR워십은 교회 앞 잔디광장에서 버스킹 공연도 열었다. 마지막 날에는 CCM 사역팀 달빛마을이 공연을 선보이며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거룩한 옷을 입고 주께 응답하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세계로교회
주최 측은 캠프 기간 세계로교회 성도들이 숙소와 식당, 화장실 등에서 봉사하며 참가자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로교회와 한국다음세대훈련원은 오는 2027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겨울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