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숲교회, 8월 10~13일 ‘2026 비전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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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교계 지도자 약 80명도 참석 예정
지난해 2025 하늘숲교회 비전컨퍼런스가 진행되던 모습. ©하늘숲교회

하늘숲교회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비전컨퍼런스’를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한다. 현재까지 등록 인원은 약 2,000명이며, 국내 목회자와 평신도뿐 아니라 중남미 교계 지도자 약 80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남미 지역의 대형교회 목회자를 비롯한 교계 지도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비전컨퍼런스 참석과 함께 하늘숲교회의 주일예배와 사역 현장을 탐방하며, 영혼들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도록 돕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목회 전략과 실제적인 사역 모델을 살펴볼 예정이다.

하늘숲교회가 주최하는 비전컨퍼런스는 특정 교회만의 성장이나 부흥을 추구하는 행사가 아니다. 컨퍼런스를 통해 평신도들이 영적으로 회복되고 삶의 변화를 경험한 뒤, 자신이 섬기는 교회로 돌아가 목회자와 한 팀이 되어 교회를 살리는 동역자로 세워지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한다.

하늘숲교회는 컨퍼런스에서 은혜를 받은 성도들이 개인적인 변화에 머무르지 않고, 각자의 교회와 지역 안에서 복음을 전하며 영혼들을 살리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교회를 살리는 이러한 비전이 실제적인 나눔과 후원으로도 이어진다. 하늘숲교회는 네트워크 교회와 외부 참석 교회에 총 2억 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교회 4곳에는 각각 1천만 원을 지원하고, 별도로 한 교회에는 5천만 원을 후원한다. 또한 외부 참석 교회 가운데 목회자와 사모가 성도들과 함께 등록해 컨퍼런스에 참석한 교회에는 각각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이 아니라, 컨퍼런스에 참여한 교회들이 실제적인 힘을 얻어 지역과 다음 세대를 섬기고, 복음을 통해 더 많은 영혼을 살리는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늘숲교회는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기 위해서는 목회자의 헌신뿐 아니라 평신도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목회자와 함께 교회를 세우는 동역의 구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목회자와 평신도가 한 팀이 될 때 교회가 살아나고, 회복된 성도들이 또 다른 영혼을 살리는 부흥의 선순환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늘숲교회 2026 비전콘퍼런스 포스터 ©하늘숲교회

하늘숲교회 김기성 담임목사는 “비전컨퍼런스의 목적은 하늘숲교회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컨퍼런스에 참여한 각 교회가 함께 살아나고 부흥하는 것”이라며 “평신도들이 은혜를 받는 데서 끝나지 않고 자신의 교회로 돌아가 목회자와 한 팀을 이루어 교회를 살리는 동역자로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후원이 어려운 목회 현장을 섬기는 교회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수는 있지만, 교회에 헌신된 팀이 일어나는 새로운 출발의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한 교회의 회복이 또 다른 교회의 회복으로 이어지고, 살아난 한 영혼이 또 다른 영혼을 살리는 교회 부흥의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남미 교계 지도자들의 이번 방문도 이러한 비전과 맞닿아 있다고 교회 측은 설명했다. 이들은 하늘숲교회의 예배와 사역 현장, 목회코칭및 비전컨퍼런스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영혼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회복된 성도들이 목회자와 함께 교회를 세워가도록 하는 실제적인 목회 전략을 배우게 된다.

하늘숲교회는 이번 만남을 통해 국내 교회뿐 아니라 중남미 교회들과도 건강한 교회 부흥의 비전과 사역 경험을 나누고, 국가와 교단을 넘어 서로의 교회를 세워주는 연합과 동역의 관계가 확장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