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도소, 지역사회와 연대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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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여주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오학동 주민자치회, 직원과 수용자에게 520인분 자장면 나눔을 하던 모습. ©소망교도소

재단법인 아가페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이사장 김삼환)는 지난 24일, 여주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및 오학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개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주관하였으며, 지역사회 주민 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본 봉사는 교정시설과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시설 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수용자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봉사자들은 당일 오전 9시부터 교도소를 방문하여 총 52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였다. 식재료의 손질부터 조리, 그리고 배식에 이르는 전 과정을 봉사자들이 직접 담당하였으며, 직원과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김영식 소망교도소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에 참여해 준 여주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와 오학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김 소장은 “직원과 수용자 모두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응원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소망교도소는 2010년 12월,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설립한 비영리 민영교도소로서 수용자의 교화와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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