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복음화 위해 연합”…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지역 대표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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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금남로 대형집회·2027 전국 성회 준비 논의
이태희 목사 “성령의 불길 다시 일으키는 전환점 되길”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지역 대표 임원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가 광주·전남 지역 복음화와 한국교회 연합사역 강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지난 26일 전남 고흥 썬밸리리조트 회의실에서 ‘광주·전남 대표 임원회의’를 열고, 올 하반기 예정된 광주 금남로 대형집회와 2027년 전국 단위 성회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 주요 교단과의 협약 진행 상황 △2026년 상·하반기 성회 일정 △2027년 전국 단위 대형성회 추진 방향 △광주 금남로 대형집회 준비 △기도운동 확산과 재정 협력 △조직 체계 강화 및 다음세대 참여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민족복음화와 한국교회 연합이라는 공동의 사명을 위해 지역과 교단을 넘어선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에는 본부와 지역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본부 측에서는 이태희 목사를 비롯해 장상길 목사(총본부장), 김익배 목사(본부사무총장), 김호승 목사(홍보기획위원장), 정덕순 목사(성회지원총무), 문찬우 목사(대학청년다음세대본부장), 손보라 목사(성회여성총본부장), 김부덕 목사(총무본부장) 등이 자리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광주전남 대표본부장 맹연환 목사(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광주·전남본부에서는 맹연환 목사(광주전남 대표본부장), 조일구 목사(광주광역시 본부장·예성 증경총회장), 이기봉 목사(전남 본부장·기하성 총회장), 손찬양 목사(광주전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지역 복음화 전략과 연합사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태희 목사는 “광주·전남은 한국교회사 속에서 기도와 부흥의 역사가 이어져 온 의미 있는 지역”이라며 “올 하반기 금남로 대형집회가 침체된 한국교회에 다시 성령의 불길을 일으키고 민족복음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도록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한국교회가 다시 하나 되어 민족복음화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야 할 중요한 때”라며 “기도와 헌신, 재정과 연합을 통해 다음세대와 민족을 살리는 복음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광주 금남로 대형집회 준비위원회 조직과 전국 순회 성회 준비를 본격화하고, 각 교단 및 지역 교회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