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 민족복음화를 위한 초교파 연합기도운동인 ‘사도행전을 이어가는 기도행전’이 300회를 맞았다.
기도행전은 전국 기도원과 교회를 순회하며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기도를 이어온 대표적인 기도운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300회는 단순한 행사 숫자를 넘어 한국교회 기도운동의 역사와 헌신, 그리고 수많은 간증과 기적의 기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도행전을 이끌고 있는 김대성 목사는 세계기도운동본부 총재이자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총재로 섬기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외 4,000여 회 이상의 부흥성회와 집회를 인도하며 수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회복 사역을 감당해 왔다.
기도행전은 단순한 수련회나 기도모임의 개념을 넘어 ‘현장 회개운동’과 ‘성령운동’, ‘민족중보기도운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집회 기간 동안 말씀과 회개, 통성기도, 찬양, 간증, 중보기도를 통해 치유와 회복, 응답과 성령의 능력을 체험했다고 간증하고 있다.
실제로 기도행전 현장에서는 질병 치유와 가정 회복, 목회 회복, 우울과 절망에서의 회복, 사명 회복 등의 다양한 간증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기적이 일상이 되는 현장”이라는 고백도 나오고 있다.
기도행전의 300회 기록은 놀라운 수치로도 나타난다. 총 숙박은 600박, 일정 기준 약 900일에 이르며, 이동거리는 약 39만km에 달한다. 이는 서울~부산 왕복 약 484회, 지구 약 10바퀴에 해당하는 거리이며 지구와 달 사이 거리와 비슷한 규모다.
또한 총 2,100끼 이상의 식사 교제와 2,400회 이상의 설교 및 말씀집회, 1,200~1,500회 이상의 버스 이동 간증 나눔이 이어졌다. 누적 참여 연인원 역시 약 9,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기도행전은 그동안 △1210 정오 구국기도회 △300 기도용사 운동 △기독교 가정세우기 △전국 12개 기도원 순례투어 △CBS 기도행전 미스바 회개기도대성회 △해외 기도행전 13회 △다음세대 120문도 결성 등을 통해 한국교회 회개와 영적각성 운동을 확장해왔다.
특히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 청소년 세대까지 함께 참여하는 세대통합형 기도운동으로 자리잡으며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정성일 목사는 현재까지 연속 185회차 참석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호승 목사 역시 연속 151회차를, 김민배 집사가 130회차를 함께하며 기도행전 사역의 핵심 동역자로 헌신하고 있다.
김대성 목사는 이번 300회를 맞아 “기도행전은 사람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시대 가운데 주신 회개의 운동”이라며 “한국교회가 다시 무릎 꿇고 기도할 때 성령의 역사는 다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단순히 행사를 진행한 것이 아니다. 울며 기도했고, 무너진 영혼들을 붙들었고, 교회와 가정을 살리기 위해 달려왔다”며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행전을 통해 고침받고, 해결받고, 능력을 받는 하나님의 역사를 직접 경험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도는 마지막 선택이 아니라 가장 강력한 능력”이라며 “사도행전의 역사는 끝난 것이 아니라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기도행전은 바로 그 사도행전의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300회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다음세대와 한국교회, 민족복음화를 위해 더욱 뜨겁게 기도하며 세계적인 기도운동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도행전을 이어가는 기도행전’은 전국 교회와 기도원, 국내외 선교 현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회개와 부흥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전북 고창에 ‘기도행전 세계선교센터’가 개원해 ‘기도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대지 5,000여 평, 건평 2,700평 규모의 이 센터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집, 세계를 품는 기도의 터’라는 비전 아래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영적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대성 목사는 당시 개원예배 인사말에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신비로운 인도하심 가운데, 오늘 우리는 기도행전 세계선교센터를 주님께 봉헌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았다”며 “오늘 개원식은 단지 한 건물의 개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써 내려가시는 새로운 시대의 장을 여는 영적 선언”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우리는 지금 새로운 시대, ‘기도가 해답’이라는 선언 아래 전국 12개 기도원과 ’1210 정오기도회’ ‘한국교회 부흥’ ‘기독교 가정 세우기’ ‘다음세대 회복’ ‘남복복음통일’ ‘120문도 기도운동’ ‘300용사’ 등 다층적 사역을 통해 전국적·세계적 영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선교센터는 바로 이 사역의 허브이며, 한국교회의 부흥을 견인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곳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집, 세계를 품는 기도의 터’로서 다음세대와 열방을 깨우는 기도의 군대를 일으키는 영적 본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23년 출범한 기도행전 브엘세바 합창단이 오는 9월 공식 창단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합창단은 지난 3월 3일 첫 공식 모임과 연습을 시작으로 창단 준비에 나섰다.
브엘세바 합창단은 유춘종 장로(주예수이름교회)의 제안과 김대성 목사의 결단으로 시작됐다. 감독에는 박정우 목사(사랑연합교회), 단장에는 최영숙 권사(전 CTS합창단)가 각각 선임되며 조직 체계를 갖췄다.
현재 60여 명의 자원 단원들은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한반도중앙기도원에서 매주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합창단은 CBS의 ‘미스바 회개운동’ 메인 합창단으로 참여했으며, 밤샘회개성령집회와 시청 앞 회개운동 성회 등 총 6차례 주요 집회에 초청받아 사역했다.
또한 브엘세바 합창단은 브니엘 오케스트라(단장 이미나 집사), 르호봇 찬양단(단장 도향복 권사)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합창·오케스트라·찬양팀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통합 예배 사역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 정기 연습 공간을 마련했으며, 9월 공식 창단을 향한 실무 준비를 본격화했다.
김대성 목사는 “브엘세바 합창단은 단순한 음악 단체가 아니라 기도행전의 영적 흐름 속에서 태어난 예배 공동체”라며 “회개와 기도운동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제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9월 창단은 형식적 출범이 아니라 영적 선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