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광 목사, 설교집 「하박국과 그의 하나님」 출간

군선교·이민목회 현장서 전한 하박국 메시지 담아
『하박국과 그의 하나님』

강태광 목사(월드쉐어USA 대표, 세계교육선교회 꼬레아 대표선교사)가 최근 신간 『하박국과 그의 하나님』(생명의우물가)을 펴냈다.

이번 책은 절망과 고통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성도들에게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와 신앙을 통해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판사는 “절망의 골짜기를 지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저자는 책에서 기도를 통해 변화와 성숙을 경험한 하박국의 모습을 조명하며, 목마른 영혼을 응답으로 다루시고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을 묵상한다. 또한 하나님을 사모하며 부흥을 구했던 하박국의 신앙과, 그에게 기쁨과 만족 그리고 능력을 주신 하나님을 함께 풀어낸다.

총 12장으로 구성된 책은 ‘하박국이 받은 경고장’을 시작으로 ‘어찌하여’, ‘그래도 신뢰하라’, ‘그래도 기도하라’,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부흥케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오시도다’, ‘하박국이 만난 하나님!!!’ 등 하박국서 전반을 따라가며 신앙의 본질을 다룬다.

강 목사는 하박국서를 “위로의 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하박국의 목마른 기도와 그가 누린 기도 응답, 그리고 하박국이 만난 하나님이 위로를 준다”며 “신실하게 응답하시고 하박국을 변화시키신 하나님이 오늘의 독자들에게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군종목사 시절 육군종합행정학교 남성대교회에서 하박국서를 강해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당시 한 초급장교가 “동기 기도모임 이름을 ‘하박국’으로 정했다”는 편지를 보내왔고, 이를 계기로 더욱 힘 있게 하박국 설교를 이어갔다고 회고했다.

『하박국과 그의 하나님』을 펴낸 강태광 목사가 출판 감사예배에서 책을 소개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또한 약 20년 후 미국 LA 생명의빛교회에서도 하박국서를 설교하며 다시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 사모님이 ‘설교를 들으면 그림을 보는 듯 생생하다’고 말했고, 담임목사님도 큰 격려를 전해주셨다”고 밝혔다.

강 목사는 “슬픔과 눈물로 시작한 하박국의 기도가 환희의 찬양으로 변화됐듯 우리의 기도와 눈물도 변화되기를 바란다”며 “하박국을 다듬으신 하나님께서 독자들도 성숙한 신앙인으로 세워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하박국을 만나고 그의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자인 강태광 목사는 목회자이자 시인·수필가로,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했다. 성결대학교와 한세대학교 대학원(M.Div.), 미국 골든게이트 침례신학대학원(현 게이트웨이 신학교·Th.M.) 등을 졸업했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미국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등에서 수학했다.

그는 한국군 군종목사로 20년간 사역했으며, 이후 미국 동남부에서 10년간 이민목회를 했다. 현재는 국제구호 NGO인 월드쉐어를 통해 가난과 재난,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 생명들을 섬기고 있다.

또 시인과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며 미주 기독일보, 남미 복음신문, LA 코리아타운데일리 등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불청객』을 비롯해 『영원한 행복을 찾아서』, 『부흥의 불꽃을 소망하라』, 『당신의 행복을 여는 99가지 열쇠』 등이 있다.

『하박국과 그의 하나님』 출판 감사예배가 15일 남서울우리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편, 『하박국과 그의 하나님』 출판을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15일 남서울우리교회에서 열렸다. 정재원 목사(좋은감리교회 담임)가 진행을 맡은 예배에선 박주동 목사(포천중앙교회)가 기도했고, 이종용 목사(미주CBS 대표)가 설교했다.

엄태호 목사(전 해군군종감)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에는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유다 장로가 저자인 강태광 목사를, 김상열 목사는 강 목사의 신간을 각각 소개했다. 이어 김상식 목사(전 성결대 총장)와 윤병국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토크콘서트를 통해 4명의 현장 군선교사들이 각자의 군선교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박국 #강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