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T 시대에도 예수님 한 분으로 충분”

한섬공동체, 6월 29일~7월 1일 제27차 패스브레이킹 목회자 워크숍 개최

지난해 패스브레이킹(Path Breaking) 목회자 워크숍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한섬공동체
한섬공동체(대표 김석년 목사)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강원도 켄싱톤호텔 평창에서 제27차 패스브레이킹(Path Breaking) 목회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AI·DT 시대, ‘바로 그 교회’ 세우기-예수님 한 분으로 충분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 시대 속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교회와 목회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섬공동체 측은 “오늘날 우리는 AI와 디지털 전환, 초개인화와 플랫폼 생태계가 인간의 역할과 관계 방식까지 재정의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교회와 목회 현장 역시 전례 없는 도전 앞에 놓여 있는 만큼 복음 중심의 본질 회복과 새로운 목회적 통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7년 전통의 목회자 회복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전국 1,300여 교회의 개척과 성장을 지원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세미나를 넘어 목회자의 삶과 사역을 재정렬하고 지속적인 코칭과 멘토링까지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DT 시대에 맞는 실제적 디지털 목회 훈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기술 자체보다 복음의 능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목회 적용과 실습에 집중하게 된다.

목회자 개인뿐 아니라 목회자 가정 전체의 회복과 재헌신에도 초점을 맞췄다. 목회자 부부가 함께 참여해 비전을 공유하며, 자녀들을 위한 별도 PK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PK 프로그램은 다음세대부흥본부 키즈처치리바이벌 대표 박연훈 목사가 맡는다.

제27차 패스브레이킹(Path Breaking) 목회자 워크숍 포스터 ©한섬공동체
아울러 워크숍 기간에는 유관순 열사의 신앙과 헌신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내는 ‘유관순 열사 다큐 콘서트’도 진행된다. 주최 측은 “복음 안에서 살아가는 정체성을 다시 붙들고 사명의 길을 걸어가는 목회자 가정에 위로와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사진으로는 김석년 목사(서초교회·한섬공동체 대표), 송호영 목사(새생명교회·한섬공동체 사무총장), 조순미 목사(올리브나무교회·희망예루살렘훈련원장), 임재규 목사(군산중동교회) 등이 참여한다.

또 오경근 교수(서일대학교)가 ‘AI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전하며, 홍성구 교수(신안산대학교), 조서환 대표(아시아태평양마케팅포럼 회장·조서환마케팅그룹 대표),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 등도 강사로 나선다. 영성집회는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 대표)와 김석년 목사가 인도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교회 목회자 30부부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회비는 부부 기준 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