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개회예배에 앞서 ‘미래목회와 함께 하는 AI 활용 목회세미나’로 시작됐다. 강사로 나선 박군오 목사(침례교청년연구소 소장)는 AI 프롬프트를 활용한 목회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침례교 다음세대 현황을 담은 ‘백서 2026’을 발표했다.
박 목사는 “AI를 접목한 사역들이 날로 확장되면서 목회자들이 이에 대한 활용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회 사역을 돕는 조력자이자 동역자로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세대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연결되지 않은 것”이라며 단계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아이성 전투의 패배는 하나님의 뜻을 철저히 지켜야 함을 보여준다”며 “한국교회도 세속주의와 인본주의 속에 있지만 믿음의 한계를 돌파할 때 소망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교회)이 환영사를 전하고, 피영민 총장(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 축사했다. 최 총회장은 “2박 3일 동안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고 영적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실업인선교회(대표 정학영 장로)는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600만 원을 후원했다.
박 목사는 개척 시절부터 교회 건축에 이르기까지 기도로 사역을 감당해 온 경험을 전하며, 심장마비로 쓰러진 성도가 회복된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교회가 위기를 겪은 상황과 40일 금식기도 이후 부지를 마련한 과정을 간증하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목회자가 붙들어야 할 것은 오직 기도와 금식”이라며 초대교회의 기도 영성 회복을 촉구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통성기도를 통해 각자의 사역지와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