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귀넷 카운티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을 위한 감사행사가 오는 다음달 19일 로렌스빌 로드스 조던 파크에서 열린다.

귀넷변호사협회와 귀넷경찰간부협회에서 공동주최하는 '귀넷 경찰 감사의 날(L.E.A.D.)' 행사는 2006년시작돼 피크닉 형식으로 진행되며, 귀넷 카운티의 공공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과 가족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하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애틀랜타한인회를 비롯 연합장로교회, 아씨 플라자, 슈퍼 H마트 등에서 참여해 현금 3,000불과 갈비 등의 물품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주최측은 10월 19일 열리는 행사에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후원금은 200불부터 할 수 있으며, 피크닉 음식과 음료수 등 물품으로 후원할 수 있다. 500불 이상의 후원사에는 주최측의 감사패 증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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