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교회, 고신대에 ‘옥복언 목사 장학기금’ 3천만 원 전달

故 옥복언 목사 유언 따라 조성… 다음세대 기독 인재 양성 위해 사용
울산남부교회가 故 옥복언 원로목사의 뜻을 기려 조성한 ‘옥복언 목사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고신대학교에 전달했다. ©고신대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울산남부교회가 다음세대 기독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는 울산남부교회(담임목사 김대현)가 故 옥복언 원로목사의 뜻을 기려 조성한 ‘옥복언 목사 장학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울산남부교회는 지난 8일 오후 주일 오후예배 가운데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 신앙교육’을 주제로 장학기금 전달 감사예배를 드리고, 총 3천만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약정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이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이정기 총장은 설교를 통해 다음세대를 향한 신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다음세대가 건강한 믿음 위에 서기 위해서는 가정과 교회가 함께 신앙의 토대를 세워야 한다”며 “신앙의 유산이 교육과 장학을 통해 이어져 다음세대 기독 인재를 세우는 일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사역”이라고 전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울산남부교회 원로목사였던 故 옥복언 목사의 유언에서 비롯됐다. 옥복언 목사는 소천 당시 조의금 전액을 다음세대를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는 뜻을 남겼으며, 교회는 이를 계기로 ‘옥복언 목사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울산남부교회 김대현 목사는 “故 옥복언 목사님의 신앙과 헌신의 뜻이 다음세대 교육을 통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을 다음세대 기독 인재 양성과 신앙교육을 위해 교회가 계속 기도하며 동역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남부교회는 지역사회에서 다음세대 신앙교육과 선교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 교회로, 미취학 아동을 위한 선교원을 운영하며 어린이 신앙교육과 돌봄 사역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교회를 잇는 다양한 교육 사역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고신대학교는 “故 옥복언 목사의 귀한 뜻이 담긴 장학기금이 신앙과 학문을 겸비한 인재를 세우는 데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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