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설 맞아 경찰·쪽방촌 이웃 격려

이영훈 목사(가운데)가 영등포경찰서 관내 여의도지구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치안 현장과 소외계층을 잇달아 방문하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교회에 따르면 이 목사는 지난 13일 영등포경찰서 관내 여의도지구대와 신길지구대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목사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떡국 떡과 김, 식용유 등 명절 식품으로 구성된 ‘희망박스’를 기탁했다.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사회의 치안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설 당일인 18일에는 서울 중구 쪽방촌을 찾아 홀로 명절을 보내는 성도의 가정을 방문했다. 이 목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어르신과 함께 기도하고 준비한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생활 형편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서적 돌봄도 함께 진행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명절 기간뿐 아니라 연중 ‘희망박스’ 나눔과 쪽방촌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교회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돌봄 사역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