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학미션은 2026년이 전국 교육감 선거를 비롯해 대한민국 교육정책 전반의 방향성이 재편될 중요한 시기라고 보고, 이번 총회를 통해 현 정부의 교육정책 기조를 점검하고 향후 국가 교육정책 속에서 기독교학교를 포함한 종교계 사립학교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기독교학교의 건학 이념을 구현하며 한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의제를 다룬다는 방침이다.
총회에는 국가교육위원회와 국회 교육위원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국가 교육정책의 중장기 방향과 교육의 공공성·자율성·다양성 확보 방안 등을 기독교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사학미션은 이를 통해 기독교학교가 공교육의 한 축으로 감당해야 할 사회적 책임과 정책적 과제를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교회 성도 유권자 운동(매니페스토) 추진 계획과 기독교 세계관 교육 및 교사 연수 확대 방안 등 기독교학교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 과제도 발표될 예정이다. 교육감 선거 국면에서 교육 주체로서 책임 있는 정책 참여와 제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신임 임원 선임도 진행된다. 김경진 목사(소망교회, 장로회신학대학교·정의학원 이사장)와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가 신임 이사로 취임하며, 정우영 장로(영락교회,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가 신임 감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학교 설립 140주년을 기념해 기독교 세계관 교과서 개발과 기독교교육 사업을 지원해온 (사)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도 마련된다. 세계관 교과서 개발에 참여한 개발위원들에 대한 감사패도 함께 수여된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국 기독교학교 법인 이사장과 학교 대표단, 기독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극동방송, 국민일보, CBS, CTS, CGN, C채널, GOODTV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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