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교회는 지난 12월 27일 오후 예배당이 있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상가 건물에서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선 김진관 목사(서부시찰장, 은혜담은교회)의 인도로 최동엽 장로(꿈꾸는교회)가 대표기도를 했다. 최 장로는 “회복의교회가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교회가 되고, 지역사회에 천국의 비밀을 전파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강민수 목사(서부시찰 서기, 오직은혜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서성준 목사(경기서부노회장, 참빛은혜교회)가 요한계시록 3장 7~13절 본문, ‘주님이 지켜주고 싶은 교회가 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 중 하나였던 빌라델비아교회는 가난하고 규모도 작고, 능력이 작은 교회였다”며 “또한 고난이 많았지만 신실하게 믿음을 지킨 교회였다. 그래서 주님의 칭찬을 받은 교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적으로 교회 개척이 힘들다고 한다”며 “그러나 인간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교회 개척은 지역교회를 세워가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 그렇기에 교회 개척이 힘들지만 세상이 줄 수 없는 보람을 경험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 영혼의 변화가 절실하게 느껴진다”며 “회복의교회에 하나님께서 때마다 지켜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재우 목사(부천소망교회)의 축도에 이어 열린 축하의 시간에서 정남환 장로(총회 전도부 회계, 서울강남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안용규 목사와 한선정 사모가 총회 3,000교회운동 교회 개척 세미나와 훈련을 잘 받으셨다”며 “회복의교회가 든든하게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교회설립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반성광 목사(김포하사랑교회)와 유영업 목사(경기서부노회 서기, 김포장로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또한 84세의 김혜경 은퇴권사가 축가를 했고, 93세인 김 권사의 언니는 피아노 반주를 했다.
또한 “무엇보다 한 영혼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있다”며 “회복의교회가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여 주님의 제제를 삼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회복의교회는 지난 2024년 11월 23일 안용규 목사의 가정에서 교회 개척을 위한 기도회를 가지면서 시작됐다. 이어 12월 24일에 10명의 성도가 모여 첫 예배를 드렸다.
또한 2025년 4월 21일에는 경기서부노회 제73회 정기노회에서 기도소 설립 허락을 받았다. 8월 7일에는 상가에 예배 처소를 임대했으며, 10월 2일 인테리어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설립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