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목회연구원 제50기 졸업식 및 영성수련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날 저녁 열린 영성부흥성회에서 총재 이태희 목사는 “부흥사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부흥사는 단순한 설교자가 아니라 시대를 깨우는 선지자이며,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라고 했다. 이 목사는 다음날 진행된 총재훈시에서도 이 메시지를 거듭 강조했다.
김대성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전임 부총재, 세계기도운동본부 총재)는 영성세미나에서 ‘예수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졸업 격려사에서도 “부흥은 말씀·기도·헌신의 흔적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인 이태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김재욱 목사(호남부원장)은 대표기도를 통해 “성령의 충만함으로 한국교회를 새롭게 할 부흥사들이 세워지기를” 간구했다.
부흥목회연구원 제50기 졸업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또한 최요셉 목사(경기교무처장)가 기도로 졸업생들을 축복하며 사역의 현장으로 보냈다.
이번 제50기 졸업식에서는 총 73명의 졸업생이 수료했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앞두고 한국교회 부흥운동과 기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