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찾아오셨네 ©인피니스
베테랑 사운드 엔지니어이자 대학에서 음향을 가르치는 교수, 순복음 옥수교회 음향간사이기도 한 유승문 씨는 클래식과 CCM을 접목한 앨범들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번에 함께 한 성악가는 중앙대학교와 이탈리아 베니스 국립음악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와 뮤지컬 ‘천로역정’ 등에 출연했던 테너 이완규 씨다.
이완규 테너는 “이 곡은 깊은 밤 두려움과 슬픔에 휩싸여 홀로 울 때 찾아오신 주님을 기억하며,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찾아오셔서 회복시키시고 완전히 새롭게 하신 그 은혜를 찬양하는 곡”이라 소개한다.
다양한 감정과 미묘한 변화를 담기 위해 ‘G키’와 ‘A키’ 버전의 트랙을 모두 담은 이 앨범에는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피아노 연주와 편곡을 CCM과 방송음악, 클래식 편곡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천소영 씨가 맡았다.
유승문 프로듀서는 “이 음원이 발매될 수 있게 하심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나님은 ‘나’ 뿐만이 아니라 어느 누구에게나 찾아오셔서 마음의 위로와 큰 힘을 주시는 분이다. 이 찬양이 영혼구원과 전도에 온전히 쓰임 받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 드린다”라고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