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래학회 회장이자 한국기독교AI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안종배 회장이 기획·저술한 『AI 인류혁명』(박영사)이 대한민국 명품인증위원회와 세계기록인증원으로부터 ‘2025 대한민국 명품도서 인증 대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신앙적 관점에서 AI 문명 대변혁을 조망하며, 교회와 다음 세대가 하나님 안에서 올바르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출간 2주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심사위원회는 “『AI 인류혁명』은 AI 문명 대변혁과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 속에서 ‘한국형 소버린 AI’라는 주제를 통해 인류와 대한민국의 바른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실제 사례와 알기 쉬운 서술을 통해 공동체와 개인이 함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청협)는 『AI 인류혁명』을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해 전국 청소년들에게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청협은 “이 책은 청소년들이 AI 시대의 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와 결합된 바른 미래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 지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출간된 증보판은 초판의 핵심 메시지를 계승하면서도, 한국형 소버린 AI의 개념과 발전 방향, 그리고 기대효과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또한 질의응답 형식을 도입해 복잡한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독자 친화성을 높였다.
책은 총 7부로 구성되며, AI 인류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실질적 지침을 제시한다. 특히 인간의 존엄과 가치, 영성 회복과 공동체성 강화라는 기독교적 관점이 강조되어, 교회와 신앙 공동체에게도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안종배 회장은 “AI 인류혁명은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인간 삶과 문명의 근본적 변혁”이라며, “특히 한국형 소버린 AI를 통해 세계가 신뢰할 수 있는 K-AI 휴머니즘을 선도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인간다움과 창조적 사명을 지켜가는 길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