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 목사 부흥성역 50주년 및 팔순 감사예배 드린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9월 28일 성복교회에서
‘이태희 목사 부흥성역 50주년 및 팔순 기념 감사예배’ 포스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오는 9월 28일 오후 4시, 서울시 동대문구 성복교회에서 ‘이태희 목사 부흥성역 50주년 및 팔순 기념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번 감사예배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 지난 50여 년간 헌신해 온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및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총재)의 사역을 돌아보고, 팔순을 맞이한 그의 삶과 신앙을 축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예배 준비를 위해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총재인 김병호 목사, 함덕기 목사, 김대성 목사와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사무총장 이교현 목사, 홍보기획준비위원장 김호승 목사, 본부 사무총장 김익배 목사 등이 15일 송추의 한 한식당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감사예배 일정을 확정했다.

이들은 이번 예배를 통해 한국교회 연합과 세계 복음화의 비전을 재확인하고,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사명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배 준비를 위해 실무회의를 가진 민족복음화운동본부 관계자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이태희 목사는 1970년대 초부터 전국과 해외 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해왔다. 특히 신현균 목사가 창립한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의 제2대 총재로서 20여 년간 본부를 섬기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복음 확산에 헌신했다.

현재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를 준비하며 한국교회의 미래와 세계 복음화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 한국 교계와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을 하나로 묶는 사역을 이끌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교계 지도자들과 전국 각지의 성도들이 이번 감사예배에 모여 지난 50년간의 이태희 목사 사역을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예정”이라며 “또한 앞으로 다가올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의 비전을 공유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세계 복음화 운동에 새 힘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