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8월 29일 목요일

사도행전 17:32~34 '말씀을 들은 사람들'

아덴 사람들이 바울 사도가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관련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들은 자들의 반응이 달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조롱했습니다. 은혜를 입지 못한 그들로서는 도무지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부활을 이해도 할 수 없고 도무지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이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상상하기 어려운 일을 하시는 분입니다. 그러기에 인간들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 뿐이 아닙니다. 주님의 탄생 역시 받아들이기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위해 신비한 일을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것 자체도 신비한 일이며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내 자식 위해서 남을 희생시키기까지 하는 세상 사람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위해 신비한 일을 하실 것을 기대하며 삽시다. 그 분은 가능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이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계산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이 있습니다. 이렇게 부활을 조롱하며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들이 있었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바울 사도의 말씀을 다시 들고 싶어 했습니다. 이들은 마음이 열린 자들입니다. 말씀에 대한 기대가 생긴 것입니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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