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복지재단, 제15회 ‘깨닫톡’ 무료 온라인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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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각당복지재단

각당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무료 온라인 공개 특강 ‘깨닫톡’이 올해도 돌아온다. ‘깨닫는 집’이라는 의미를 지닌 각당(覺堂)복지재단은 자원봉사와 죽음교육, 애도상담, 청소년 위기상담, 호스피스 등 생명과 존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매년 공개 특강을 열어왔다.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제15회를 맞는 이번 깨닫톡은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지용 교수를 초청해 ‘존엄사에 관한 법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존엄사와 관련된 국내외 법적 쟁점을 짚고, 생명윤리와 환자의 자기결정권 사이에서 사회가 고민해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존엄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질적인 법적 논의와 사례 분석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웹자보에 있는 QR코드나 다음 링크(https://forms.gle/26vXcWWeDyU8wSKNA)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28일 정오에 줌 링크가 개별 발송된다.

자세한 문의는 각당복지재단 전화 02-736-192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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