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8월 5일 월요일

사도행전 13:42~49 '유대인들의 시기'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바울 사도의 전도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안식일에 회당에서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다음 안식일에 다시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모였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을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 사도가 말한 것을 비방하였습니다. 그러나 담대하게 선포하는 바울과 바나바를 통해 많은 이방인들이 믿었습니다.

이를 시기하던 유대인들은 유력한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고 쫓아냈습니다. 유대인들의 시기심이 복음 사역을 방해했습니다. 시기하는 마음은 사람의 마음에 자리 잡은 악한 죄악 중 하나입니다(롬 1:29).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것도 바로 이 시기 때문이었습니다(마 27:18). 창세기의 요셉이 애굽에 팔려간 것도 형제들의 시기 때문이었습니다(행 7:9).

시기는 사탄이 주는 마음입니다. 시기가 있는 곳에는 온갖 혼란과 악한 일이 일어난다고 야고보서는 경고하고 있습니다(약 3:16). 바울 사도는 곳곳에서 시기하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롬 13:13, 고전 3:3, 갈 5:20). 시기하는 마음은 나와 이웃을 파괴합니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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