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 '토탈 리더십 포럼' 9월 개최

남가주 목회자 대상, '목회자 토탈 리더십 포럼' 강사는 김춘근 교수, 대니 한 목사
지난 포럼에 참석한 남가주 목회자들   ©기독일보

자마(JAMA)가 주최하는 '목회자 토탈 리더십 포럼'(Total Leadership Forum)이 9월 9일(월) 오전부터 11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LA에서 샌디에고에 내려가는 길에 위치한 Carlsbad by the Sea Resort(850 Palomar Airport Rd. Carlsbad, CA 92011)에서 열린다. 이 포럼은 지난 2월 벤추라에서 남가주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린 포럼의 반응이 좋아 다시 열리게 된 것.

지난 포럼에는 진유철 남가주교협 회장과 임원들을 비롯해, 민경엽 OC교협 회장, 김명락 SD교협 회장, 구진모 사우스베이교협 회장, 이준우 밸리지역교협 회장 등 사모를 포함해 교계 지도자들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김춘근 교수와 대니 한 목사가 서게 된다. 김춘근 교수는 대학에서 38년간 리더십을 가르쳤으며, 그동안 LA와 미국의 주요 도시들을 비롯해 한국, 뉴질랜드, 브라질 등지에서 리더십 강의를 해 왔다. 그는 일반적인 리더십 뿐 아니라 영적 리더십, 본인의 사회적, 영적 경험, 2세 사랑, 미국 사랑을 중심으로 열정과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강의를 이끄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니 한 목사는 16살에 이민 온 1.5세이며 노스웨스턴대학교를 졸업한 시카고 출신이다. 이후 그는 프린스톤신학교와 풀러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현재 뉴저지에서 목회 중이다.

주최 측은 "김 교수의 탁월한 전문성을 가진 강의와 뜨거운 삶의 간증은 우리의 영적 시야를 활짝 열어주고 가슴에 식었던 뜨거운 불을 다시 붙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강의 내용은 총체적인 리더십과 미주 한인 1세와 2세 목회 간의 화해를 위한 전략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 참가비는 100달러이며, 대상은 남가주 지역 담임 목사(사모 동반 가능)로, 선착순 60명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323)933-4055(JAMA)

#토탈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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