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 ‘구원’... 야구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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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sjlee@cdaily.co.kr
야구 해설 통해 풀어내는 CGN 신앙 프로그램
페이스 볼의 진행자와 해설자. ©CGN 제공

CGN이 10월 30일부터 기독 OTT 플랫폼 ‘퐁당’에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페이스볼’을 새롭게 진행한다. ‘페이스볼(Faithball)’은 인기 스포츠인 야구(Baseball)를 신앙(Faith)과 결합하여, 야구를 통해 발견되는 크리스천의 삶의 원리를 시청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페이스볼’은 ‘야구 러버’ 이강준 아나운서의 진행하며 ‘홈런-야구 천로역정’의 저자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목사)가 ‘신앙 해결사’ 출연하며, 선수 출신 지도자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또한 HBC 유소년 야구단의 경기를 통해 현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페이스볼> 해설진은 경기를 함께 보며, 야구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귀중한 신앙적 가치를 알기 쉽게 쉽게 소개한다.

지난 30일 공개된 ‘페이스볼’ 1편의 주제는 ‘팀 플레이 & 솔로 플레이’다. CGN 측은 “야구가 정해진 포지션을 통해 팀을 이루지만, 개인의 역량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듯, 크리스천도 교회에서의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하면서 동시에 개인의 신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성희 목사는 ‘야구와 닮은 크리스천의 삶’에 대해 “세상에서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것이 크리스천의 삶이다. 야구 선수들이 훈련을 열심히 하고 좋은 경기를 통해 보여주는 것처럼, 크리스천도 교회에서 훈련을 잘 받아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의 핵심 가치를 야구를 통해 전하는 <페이스볼>은 총 9편으로 제작되어, 12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기독 OTT 플랫폼 ‘퐁당’에 게시된다.

페이스복의 영상 모습. ©CG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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