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간 2만여 가정 대상 회복사역한 ‘진새골 사랑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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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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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치유’, ‘가족 관계 회복’ 및 ‘가족 관계 향상’ 등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광주에 위차한 진새골 '사랑의 집'의 전경. ©진새골 사랑의집 제공

지금까지 35년 간 2만여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회복 사역을 해온 ‘진새골 사랑의 집’(교장 주수일 장로, 이하 부부학교)이 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진새골 사랑의 집 본원에서 ‘진새골 업그레이드 부부학교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진새골 ‘사랑의 집’은 가정과 교회 및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는데 필요한 ‘마음 치유’, ‘가족 관계 회복’ 및 ‘가족 관계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성경적 가치관’을 삶으로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행복한 섬김의 삶을 누리도록 돕는 사역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부부학교의 교장 주수일 장로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인 CCC의 학생회장 출신으로 칠성섬유(주)외 5개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이며 온누리교회 사역장로로 섬기고 있다. 그는 사)한국가정사역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 진새골가정문화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가정사역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열린 홈커밍데이의 주제는 ‘쉼과 영성의 회복’이다. 주 교장은 강의에서 “가정과 부부 안에 감추어진 풍성한 행복의 비결은 성경 말씀과 기도 그리고 사랑으로 진실한 소통을 하는 것”이라며 “소통이 곧 형통”이라고 강조했다.

주수일 장로가 토크쇼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진새골 사랑의집 제공

주수일 교장은 “남녀의 차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남편이 원하는 것은 성적 만족, 취미의 인정, 아내의 아름다운 외모, 아늑한 가정환경, 존경과 순종”이며 “아내가 원하는 것은 자상한 애정 표현, 대화를 통한 신뢰감, 재정적 뒷받침, 보호받고 아껴주는 마음”이라고 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이런 것들이 의무나 억지로하는 것이 아닌 취미처럼 기쁨으로 하는 문화가 될 때, 가정에 천국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최됐다. ‘부부 토크쇼 Q&A’에서는 참가자들의 질문과 주수일 교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이 시간을 통해 가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험과 지혜들을 나누었다”며 또한, “진새골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로 손수 만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통해 더욱 즐거운 교제의 시간이 됐다 ”고 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은배 집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10년 넘게 부부학교 조장으로 50여 가정을 섬겼다. 이들과 홈커밍데이에서 만나면 행복하다”며 “남은 평생 아내와 함께 가정을 세우는 가정으로 쓰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진새골 업그레이드 부부학교의 홈커밍데이 모습. ©진새골 사랑의집 제공

주수일 교장은 “가정은 모든 인생의 출발점이다. 모든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한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물질 문명 속에서 개인주의 적인 삶을 지향한다. 이로 인해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은 매우 적다. 행복의 기준을 소유 개념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이미 가진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을 누리는 비결이 있다. ‘가정에서부터’ 가족 관계를 잘 맺는 것이다. 좋은 관계는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함으로써 형성된다. 온전히 하나 됨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드리고 싶다”고 했다.

진새골 부부학교의 모든 교육은 “지, 정, 의”에 초점을 맞추어 3단계로 전한다. 이는 ‘첫째, 가정과 가족 관계에 대한 지식을 쌓고’, ‘둘째, 자신과 가족들 간에 가지고 있는 상한 감정을 치유하며’, ‘셋째, 좋은 가정을 만들기 위해 변화되려는 의지가 발동하도록 한다’ 등이다.

한편, ‘업그레이드 부부학교’는 527기 학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한다. 강사는 주수일, 오은진 부부와 박호근, 옥에스더 부부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가정창조의 목적과 원리’, ‘남편과 아내의 역할’, ‘남녀차이와 부부대화법’, ‘자녀교육’, ‘부부하프타임’ 등이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 부부학교는 오는 10월 7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명품가족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성경적 가정’, ‘가정예배의 회복’, ‘성경적 가훈 갖기’ 등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명문가를 만드는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2대와 3대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3대 가족이 참여할 경우 1세대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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