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하나님 가치와 비교할 때 무의미… 성공 대신 지혜를”

교회일반
교회
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이종성 주님의교회 부목사, 6일 주일예배서 설교
이종성 목사 ©주님의교회 유튜브 캡쳐

이종성 부목사가 지난 6일 주일 주님의교회(담임 김화수 목사)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전 11: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본문에선 떡을 던지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흘려보내고 이웃을 섬기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통과 고난을 통해 사랑과 섬김의 의미를 깨닫게 하신다”고 했다.

이어 “성공이라는 용어는 하나님의 가치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무의미하며, 우리는 성공을 추구하는 대신 지혜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사랑과 은혜를 통해 섬기도록 동참하라고 이야기하신다. 우리가 섬김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고통을 겪는 사람들과 공감하도록 도와주신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소중한 것들을 흘려보내면서 섬김을 통해 더 큰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길 바라고 계신다”며 “주님의 교회가 예수님으로 가득 차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목사는 “이는 예배 중에 찬송과 기도를 통해 표현되고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예물로 드리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이기를 기도한다”며 “마지막으로모든 성도들과 선교사들이 함께 하나님과 함께하며 복음을 전파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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