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 팬클럽 ‘희랑별’, 사랑의열매에 1,736만여 원 기부

사랑의열매는 가수 김희재의 공식 팬클럽 ‘희랑별’이 김희재의 생일을 기념해 1,736만여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가수 김희재의 공식 팬클럽 ‘희랑별’이 김희재의 생일을 기념해 1,736만여 원을 기부했다고 9일(금) 밝혔다. 이번 기부로 ‘희랑별’의 사랑의열매 누적기부금은 1억 원을 돌파했다.

‘희랑별’은 가수 김희재의 생일을 기념해 5월 한 달 간 팬카페 성금릴레이를 펼쳤다. 기부금 1,736만여 원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한부모가정 생계비 및 장애아동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랑별’의 기부 배경에는 김희재가 확산한 선한 영향력이 있었다.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이름을 알린 김희재는 “세상에 빛과 소금처럼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모바일앱 ‘선한스타' 가왕전 TOP7으로 뽑힐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금을 기부해왔다. 이외에도 2021년에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2022년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희랑별’도 아티스트의 뜻에 함께하며 2021년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21년 6월 김희재의 생일과 데뷔 첫 싱글 ‘따라따라와’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4,9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22년에는 희망나눔캠페인 방송모금에 1천만 원, 크리스마스에는 팬카페 성금릴레이로 조성한 3,528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희랑별’의 사랑의열매 누적 성금은 1억 1,613만여 원이다.

가수 김희재 공식 팬클럽 ‘희랑별’은 “연예인이 되기 전부터 나눔을 실천해온 김희재의 발자취를 팬클럽으로서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희망의 빛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아티스트와 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가수를 응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희랑별 여러분의 뜻깊은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희재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희랑별’이 될 수 있길 응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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