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뱅크스 박사 초청 ‘평신도교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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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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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교회 신학포럼 주최,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의 저자
평신도신학포럼이 주최하여 로버트 뱅크스의 강좌가 개최한다. ©IVP출판부 SNS

평신도교회 신학포럼(책임: 남궁욱, 송인수)이 주관하고 월간 복음과 상황과 IVP가 후원하여 ‘교회 회복과 평신도교회’에 관한 세미나가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IVP) 저자 로버트 뱅크스 박사를 초청하여 4회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강좌 내용으로는 △강좌1: 1세기 평신도교회 운동의 관점에서 살펴본 1세기 교회-“1세기 초대교회는 그 자체로 평신도교회였다.” △강좌2: 16세기 종교개혁의 교회 개혁과 그 한계-“루터, 기독론은 회복했지만 교회론은 실패했다.” △강좌3: 16~20세기에 1세기 교회 모델을 추구한 역사 속 인물 이야기-“1세기 초대 교회를 지지한 교단들과 인물 이야기” △강좌4: 21세기 현대 평신도교회의 현황과 교회 이야기-“오늘날, 세계 각지에서 평신도교회가 확산되고 있다.”

그의 책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는 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의 모습을 담았다. 이 책은 단순한 초대교회 및 가정교회 안내서가 아니다. 교회의 본질이 역동적으로 드러난 살아 있는 교회의 모습을 통해 교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다. 역사적 고증과 신학 자료에 기초해 재구성한 이 책은 초대교회의 복원을 꿈꾸는 이들, 교회 내 소그룹이나 셀 모임, 가정교회 그리스도인에게 교회 본연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푸블리우스와 함께 2천 년 전 로마에서 모였던 원초적 교회의 방문자가 되어 오늘의 교회를 위한 상상력과 확 신을 길어 올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로버트 뱅크스 박사 ©Editorial Clie 웹사이트

로버트 뱅크스 박사는...

호주에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약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신학자이다. 직업과 신앙, 성경적 공동체, 가정교회, 평신도 신학, 일상생활,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저술과 강연으로 활동하는 실천적 신학자인 그는 호주의 여러 대학교에서 연구원과 교수로 사역했으며, 오랫동안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평신도 사역 및 신학 담당 교수를 지냈다. 영국, 미국, 호주 등지에서 기독교 공동체, 평신도 및 전문인 사역, 지역 교회를 꾸준히 도왔으며, 은퇴 후에는 호주로 돌아가 알파크루시스 칼리지 명예교수와 찰스스터트 대학교 겸임교수로 섬기며 개인 연구와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바울의 공동체 사상’, ‘교회, 또 하나의 가족’, ‘하나님이 일하러 가실 때’, ‘일상생활 속의 그리스도인’(이상 IVP), ‘시간의 횡포’(요단), ‘신앙의 눈으로 본 리더십’(살림), ‘그리스도인을 위한 무신론 사용설명서’(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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