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北, 미사일 발사 중단하고 식량난이나 신경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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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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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전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강석호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뉴시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13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향해 "핵무기 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해당 재원을 북한주민의 복지와 식량난 개선을 위해 사용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자유총연맹은 이날 규탄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이 태양절, 북한군 창건 91주년 등을 앞두고 이를 계기로 추가도발을 감행할 것을 크게 우려한다"며 "우리 군과 당국에 한미연합방위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비상대책으로 김정은의 무모한 도발을 원천 분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이 지난 7일부터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서·동해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 통화에 응답하지 않는 등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거듭된 탄도미사일 도발 행위는 북한을 스스로 고립시켜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할 수밖에 없을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했다.

자유총연맹은 "우리는 북한 내에서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인권침해를 자행하는 김정은정권을 국제사회에 고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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