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하이오 교회, 3백여 성탄 장면 선보인 축제 개최

국제
미주·중남미
이미경 기자
mklee@cdaily.co.kr
(이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Pixabay

미국 오하이오의 한 교회는 미술품, 공예, 음식, 음악을 비롯해 약 3백여개의 성탄 장면을 특징으로 하는 축제를 몇주간 개최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톨레도에 소재한 성 바울 루터교회의 예술 봉사 사역인 ‘히아트 갤러리’(HeART Gallery)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축제를 계속 연다고 밝혔다.

이 갤러리 디렉터인 케이트 필라바움(Kate Philabaum)은 CP에 “3백여개의 성탄 장면은 성도들과 지역에 거주하는 수집가들로부터 받았다”라고 말했다.

필라바움은 이 행사에 대해 주제별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30개와 20개의 테마 테이블을 포함한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재료를 최대한 개조하고 용도를 ​​변경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장식된 나무와 테이블 품목의 약 50%가 이런 방식으로 회수됐다”라고 밝혔다.

이 교회가 축제를 주최하는 것은 올해로 4년째이며, 매년 행사는 개회일과 폐막일에 콘서트뿐만 아니라 예술 전시회를 특징으로 한다.

지난 26일에는 여성 현악 그룹이자 하프시코드로 구성된 아스테리아 현악 4중주단의 오프닝 콘서트가 열렸다. 폐막 콘서트는 오르간과 캐롤 노래가 포함된 아카데미 금관 5중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올해의 상주 아티스트는 미쉘 아놀드 파인”이라며 “그녀의 전시회 ‘Painting Mary’는 마리아를 동시대적으로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했다.

필라바움은 “파인 양은 ‘Jesse Tree’를 주제로 교회를 위한 그림을 그리도록 의뢰받았고 12월 저녁 무대에서 라이브로 그림을 그릴 것”이라고 했다.

필라바움은 “이 행사에서 무엇을 얻었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그리스도 탄생의 축복을 상기시키는 방법으로 대화, 예술 및 음악에 참여했다는 느낌을 갖기를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