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을까?

 ©도서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을까?」

하나님 없는 세상에서 산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상상하기도 싫은 상황일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삶이 바뀌고 장기화가 되면서 미래가 불안하다고 여겨질 수 있다.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이런 불안함을 물려주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런 독자들에게 저자 고은식 사역자는 여러 교회 및 단체에서 다음 세대를 위해 사역을 시작하며 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을까?>를 집필하게 되었다.

저자는 "엄마 뱃속에서 태동으로 손가락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미는 연습을 했다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는 PC나 TV보다 스마트폰에 익숙하고, 텍스트보다 이미지와 동영상에 익숙하다. 소설, 영화, 드라마보다 게임, 애니메이션, 가상세계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인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이런 세대에 발맞춰 빠르게 변하고 있다. AI, 가상현실, 증강현실, 메타버스는 먼 미래를 다룬 공상과학 영화 속 이야기 같았지만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와 현실이 되었다"라며 "이런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미래 세대에게는 어떤 삶이 펼쳐질까? 이렇게 변하는 세상을 살아가야 할 세대에게 '하나님'과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을까? 다음 세대를 대상으로 사역하며 이런 질문들을 던지며 그 해답을 이 책에 담아냈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한 가지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오는 진리이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은 절대적인 진리보다 변화를 추구한다. 다양성이 가장 소중한 가치가 되었다. 개인주의야말로 인류를 발전시켜온 최고의 동력이라고 찬양하며 내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세상의 중심이 되고 기준이 된다는 것은 불안하고 두려운 일이 되고야 말았다. 그래서 우리는 과학의 발전에 기대어 불안함과 두려움을 해소해 보려고 했지만, 인공 지능과 가상현실이 가져올 변화는 밝고 희망찬 내일을 꿈꾸게 해 주는 것만도 아니었다. 하지만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의존하며 그분은 언제나 동일하게 우리 곁에 계셨고, 앞으로도 여전히 동일하게 역사하실 것이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다윗과 요셉과 베드로와 바울을 통해 알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세 시대가 저물어 가며 르네상스의 물결이 밀려왔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었고 자기 마음껏 살아가며 향락과 쾌락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가장 인간적인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이야말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존재라는 것을 표현했다. 그들의 작품을 통해 르네상스 시대에도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그들의 고백을 엿볼 수 있다"라며 "이 책은 급변하는 미래에 교회가 어떻게 다음 세대를 품어야 할지에 대해 분명하게 설명해 줄 것이다. 그럴 뿐만 아니라 교회 사역자와 교사 그리고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미래와 신앙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오고 가며 우리 모두가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왜 하나님을 든든히 붙잡고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분명한 확신을 갖게 해 줄 것이다"라고 했다.

저자 소개

저자 고은식 사역자는 2013년부터 2021년 5월까지 대표로 섬겼던 다음세대 사역 단체인 브리지임팩트사역원에서 교재 개발, 청소년 캠프, 부모 학교, 사역자학교, 문화선교, 다음 세대 사역 컨설팅등 다음 세대 전문 사역자의 사명을 감당해 왔다.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미래학 마스터과정을 수료했고,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Institute for the Future의 Futures Thinking 특화 과정을 수료했다. 빠르게 변하는 불안한 미래를 살아갈 다음 세대에게 변하지 않는 하나님을 제대로 소개하기 위해 '다음 세대', '미래', '교육'이라느 세 가지 키워드에 주목하는 사역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교사 트레이닝>,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을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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