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차드 테러 위험 높아져…선교목적 방문 주의요

중동·아프리카
국제부 기자

 외교통상부는 차드에 대해 과격이슬람 단체의 테러가능성 증대 등 치안상황을 고려 20일 부터 수도 은자메나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 조정하여 차드 전지역을 3단계로 조정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미 해당 지역에 파송되어 있는 선교사 및 선교 목적 방문을 계획을 하고 있는 개인및 단체의 주의가 요구된다.

외교통상부는 "차드를 여행하려는 우리국민은 금번에 조정된 차드의 여행경보단계를 숙지하여 안전한 여행을 하실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중북부 국가 차드는 이슬람주의 무장단체와 싸우는 말리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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