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먹지 않는 기본찬 안 받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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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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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먹지 않는 기본찬 안 받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주문 시 사장님 요청사항에 '#반찬안받기' 해시태그와 함께 "밑반찬 빼주세요", "단무지랑 간장은 빼주세요" 등 안 먹는 반찬을 적으면 된다. 캠페인은 10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1만원 배민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일평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1만4314톤에 달한다. 또 유엔환경계획(UNEP)이 3월 출간한 'Food Waste 2021'을 보면, 한국인의 1인 평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연간 71㎏을 기록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뿐 아니라 기본찬이 담기는 데 사용되던 작은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