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보고 가방에서 새끼강아지를 꺼낸 소년…

어느 날 소년이 약국 앞에서 서성이는 모습이 CCTV영상에 찍혔습니다. 이 소년은 주변을 살피고는 가방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합니다.

사진설명: 눈치를 살피던 소년이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고 있다.

영상 링크: https://www.facebook.com/josiel.pedrobarbosa.1/videos/1847874411965325/

영상 링크: https://www.facebook.com/josiel.pedrobarbosa.1/videos/1847874411965325/

소년이 가방 안에서 꺼낸 것은 흰색 새끼강아지였습니다.

소년은 누가 볼까봐 주변을 살피고 가방에서 새끼강아지를 조심히 꺼낸 후 약국에 사료가 담긴 그릇이 있는 곳으로 데려갑니다. 물을 마신 새끼강아지는 배가 고팠는지 다시 사료를 먹습니다.

사진설명: 사료를 먹이고 있는 소년의 모습

영상 링크: https://www.facebook.com/josiel.pedrobarbosa.1/videos/1847874411965325/

사진설명: 약국 앞에서 사료를 잘 먹고 있는 새끼강아지를 보고 그제야 안심이 되었는지 손을 흔들어 주는 소년.

영상 링크: https://www.facebook.com/josiel.pedrobarbosa.1/videos/1847874411965325/

일에 내막은 이러했습니다.

소년은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길에 버려진 새끼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나머지 배고파하던 새끼강아지를 외면하지 않고, 자신의 가방에 넣어 사료가 있는 약국으로 데려왔던 것이었습니다.

CCTV에 찍힌 이 영상은 소년이 새끼강아지에게 사료를 먹게 한 이후 손을 흔들어 주는 따뜻한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다행히도 새끼강아지는 좋은 주인을 만나 입양되었고, 이후 소년의 선행에 감동한 약국 직원들은 소년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길가에 버려진 새끼강아지를 외면하지 않은 소년의 따뜻한 배려...

유기동물을 사랑할 줄 아는 소년이 늘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입양된 새끼강아지 또한 좋은 주인의 밑에서 사랑을 많이 받으며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봅니다.

출처:WAM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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