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직전 유기견 4마리 입양한 이효리의 따뜻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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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효리, 트렌디세터라 할 수 있는 대표 연예인이죠. 이효리의 영향력은 가요와 예능방송을 넘나들 정도입니다. 


현재 제주도에서 "소길댁"이라 불리는 이효리씨는  한림쉼터보호소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유기동물 봉사 활동에 나서는 마음마저따뜻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유기동물에 아낌없이 베푸는 대표 연예인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유기견 순심이 /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효리네 민박"을 통해서 볼 수 있었던 순심이는 지난 2011년 안락사당할 위기에 처한 유기견이었습니다. 

순심이의 사연은  한쪽 눈이 실명되고 자궁축농증을 앓고 있었던 순심으를 처음 봤을때 이효리는 우울해 보이던 눈빛이 마음에 걸렸다며 가족이 되어주기로 하게 됐다고 합니다. 

유기견 순심이 / twitter 'frog779' 

이효리는 순심이를 입양한 이후 현재까지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기동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순심이를 입양한 그해  팝 발라드곡 "남아주세요"를 발표하고 음원 수익 전액을 유기동물 보호소에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순심이를 이어 모카, 구아나 , 석삼이, 삼식이 또한 유기견인데요. 

유기견 모카 / naver blog 'hyori79lee' 

모카의 사연은 이렇다고 합니다. 모카의 주인과 같이 살던 남자는 술만 먹으며 모카를 때렸다고 합니다.  그뒤에 보호소에 버려졌는데요.  모카는 유독 사람을 무서워하다며  학대의 상처 때문에 이효리가 유독 마음을 쓰고 있는 강아지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유기견 구아나 / naver blog 'hyori79lee' 

다음으로 소개되는 친구 구아나 또한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 중에 이효리와 만나 입양된 유기견이라 하네요. 

그다음은 소개할 친구는 석삼이는 제주 마을 농기구를 보관하는 창고 마당에 묶여 살던 강아지였습니다. 

유기견 석삼이 / naver blog 'hyori79lee' 

석삼이와 함께 있던 다른 두 마리 강아지가 사라져서  석삼이가 사라질까 염려되어 이효리는 석삼이를 입양했다고 합니다. 

버림받고 학대받는 유기견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 주는 이효리는 천사입니다. 아마도 이런 마음씨 때문에  대중들에게 큰 인기 받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