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에 휩쓸려 강물 한복판에 있던 새끼 구하려 뛰어든 어미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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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메이산시에 민강이라는 곳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급격히 불어난 물로 근처 살던 어미 개와 새끼 강아지 5마리가 고립되는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People's Daily / Douyin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했지만,  더 지체되면 위험해질까 한 주민이 어미 개와강아지 4마리를 데리고 급히 빠져나왔습니다. 


육지로 올라온 어미 개는 새끼 한 마리가 닥친 위험을 알아차렸습니다. 


곧, 어미 개는 강물 안으로 뛰어들어 강아지를 구하려 필사적으로 헤엄쳤습니다.  

 

People's Daily / Douyin

 

물론 쉽지는 않았지만 어미개는 침착함을 잃지 않고 필사적으로 헤엄쳤고 덕분에 마지막 남은 새끼까지 총 5마리 모두 무사히 구조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위험한 상황에서도 새끼를 구하려 뛰어든 어미 개의 모습을 본 주민들과 누리꾼들에게 적잖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위험한 순간에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뛰어든다는 것은 위대한 희생입니다.


어미 개의 모성애는 참으로 우리에게 주는 훌륭한 교훈인 것 같습니다.

 

People's Daily / Douy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