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과 CCM이 만나다

개교 100주년 기념 및 실용음악과 신설 기념한 '더콘서트' 개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개교 100주년 기념 및 실용음악과 신설을 기념한 '더콘서트:비상(SOAR)'이 지난달 31일 서울신대 대강당에서 열렸다. ·

이날 공연은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출연해 사랑을 받은 뮤지컬 배우 선우(서울신대 홍보대사)의 사회로, 서울신대 홍보대사 가수 김범수, tvN '오페라 스타' 박기영,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탄생2' 출연해 최근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OST '내일을 향해 쏴라'로 데뷔한 50키로가 출연했다.

또한 교회음악과 백금옥 교수의 파이프오르간과 실용음악과 교수진 '함춘호와 더 밴드(김상이·이삼열)'의 협연, 교회음악과 교수 소프라노 오덕선과 '함춘호와 더 밴드'가 만나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가 시도되기도 했다.

올해 신설된 실용음악과 보컬 교수를 맡은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씨는 유리상자의 대표곡인 ‘사랑해도 될까요?’, ‘Jesus Loves You’의 줄임말인 '줄라이' 프로젝트의 '나눔의 미학'이란 곡을 선보였다. 

이씨는 “줄라이는 대중음악과 CCM의 중간 역할을 하는 그룹”이라며 '나눔의 미학'은 "2007년 함춘호씨가 곡을 쓰고 제가 가사를 쓴 곡으로, 봉사를 업으로 삼는 사람을 보고 그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만든 노래” 라고 전했다.

이외 내년부터 서울신대 실용음악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씨,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만든 밴드의 곡 등이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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