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결혼식에 앞서 팬들 앞에 섰다.

전지현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결혼과 관련된 간단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어떤 웨딩드레스를 입을지에 관심이 몰린 가운데 전지현이 선택한 웨딩 드레스는 미국의 명품 브랜드 '림 아크라'(Reem acra)인 것으로 밝혀졌다.

림 아크라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우아함과 함께 신부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해주는데 탁월할 것이라는 판단에 선택해 신부 신랑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림 아크라는 지난 2007년 김희선이 결혼할 당시에 입어 화제가 됐고, 이혜영도 선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전지현과 화촉을 밝힐 신랑 최준혁 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로 현재 미국계 은행에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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