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베트남 교실증축 완공

락앤락 비스프리 ‘러브보틀’, 베트남 화빙성 지역 교실증축 결실 맺어
▲ 베트남 로손(Loson)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증축된 교실에서 즐거워하고 있다. ⓒ락앤락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최근 베트남 화빙성 지역에 위치한 '로손(Loson) 초등학교'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교실증축 완공식을 가졌다.
 
락앤락은 지난해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를 통해 로손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5천 만원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교실증축 사업을 통해 로손 초등학교 어린이 120명은 부지면적 270m²(약 82평)의 증축된 4개의 교실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교실증축은 로손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디자인돼 출시된 물병인 ‘러브보틀(Love Bottle)’의 수익금으로 지어졌다. 국내 주방생활용품 첫 ‘착한제품’이기도 한 락앤락 비스프리 ‘러브보틀’은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굿네이버스의 ‘굿바이(Good_buy)’ 캠페인 참여 제품으로, 개발 당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이 날 행사에는 락앤락 베트남지역본부장 홍기현 상무와 임직원을 비롯,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 관계자 및 베트남 정부관계자, 로손 초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락앤락은 이번 교실증축 나눔사업을 포함해 베트남 대학생 한국유학 지원 및 하노이 방송통신대학 컨텐츠 제작지원 등 베트남 사회의 교육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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