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이민사회 미래, 올바른 '기독교교육과 가정사역'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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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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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목사의 신간 「전인적 기독교 교육」
▲'전인적 기독교 교육' 표지 ©밀알서원

[기독일보=목회·신학] “한국 교회가 이제 어떻게 성숙한 신학과 분명한 윤리 의식을 갖춘 미래 세대를 키울 수 있을 것인가?”란 질문에 해답을 ‘올바른 기독교 교육과 가정사역’에서 찾아보는 의미 있는 책이 출간돼 관심을 끈다.

미국 캘리포니아 파노라마시티 앵커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이동규 목사가 지난해 11월 ‘기독교 교육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담은 <전인적 기독교 교육>(밀알서원 펴냄)을 출간했다.

이 책을 추천한 풀러신학교 엄예선 박사(가정상담·한국가족학 교수)는 먼저 "현재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위기의 근저에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신학적 성숙성의 결여와 윤리의 부재 문제가 자리잡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구체적으로 "어린 시절에 주일학교에서 받은 문자주의적 성경 해석에 기초한 율법주의적이고 기복신앙적인 교육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엄 박사는 "만약 이제라도 교회들이 주일학교 교육과 가정사역을 잘 실시하여 교회에 속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학에 기초한 올바른 신앙을 주입하고, 동시에 가정을 잘 세워서 건강한 부모들로 하여금 자녀들의 인성 교육을 잘 시키게 한다면 미래의 한국 교회는 소망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 박사는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올바른 기독교 교육과 가정의 역할을 강조하는 이동규 목사의 '전인적 기독교 교육'은 한국 교회에 의미 있는 공헌을 할 것이다"고 이 책을 평가했다.

저자 이동규 목사는 “그 동안 한국 교회들은 주로 교회 성장과 선교에 많은 힘을 쏟았으나 기독교 교육과 가정사역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며 “만약 이제라도 교회들이 주일학교 교육과 가정사역을 잘 실시하여 교회에 속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학에 기초한 올바른 신앙을 주입하고, 동시에 가정을 잘 세워서 건강한 부모들로 하여금 자녀들의 인성 교육을 잘 시키게 한다면 미래의 한국 교회는 소망이 있을 것이다”고 희망을 밝혔다.

칼빈대학교와 총신신학대학원을 나와 부교역자로 기독교 교육에 힘써온 저자는 1995년에 미국의 리버티대학교(LIBERTY UNIVERSITY)에서 기독교교육학 석사(Th.M.)를, 아주사퍼시픽대학교(ZUSA PACIFIC UNIVERSITY)에서 기독교교육학 석사(M.A.C.E.)를 전공하고 풀러신학대(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A Strategy for Whole Person Christian Education through the Family”라는 제목으로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받았다.

이 목사는 미주 이민 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다 앵커한인교회를 개척했고, 사역과 함께 후학 들을 양성하기 위해 여러 신학교에서 기독교 교육학과 교회사, 은사찾기, 영접목회, 교육목회 등을 강의했고, 이민 교회의 교사들을 위하여 여러 교회에서 교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동규 목사는 현재는 앵커한인교회에서 담임목회와 함께 이민 사회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CHONGSHIN UNIVERSITY THEOLOGICAL SEMINARY”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고, 이민 사회의 목회자들과 선교사 지망생들과 전도자들의 훈련을 위해 “ALL THE NATION INTERNATIONAL EVANGELICAL MINISTRY ASSOCIATION”을 설립해 사역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박혜림 사모와 아들 승학이 함께 사역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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