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으로 최용호 목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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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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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규 목사, 내년 말 은퇴 계획
최용호 목사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인천순복음교회(담임 최성규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최용호(46) 부목사를 선정했다.

최 부목사는 최성규 목사의 아들로, 교회는 지난 22일 오후 제직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최 부목사를 담임목사로 확정했다.

교회 청빙위원회는 최 부목사를 담임목사 단독 후보로 제직회에 상정했고, 제직회원 399명이 참석한 가운데 350명(87.7%)이 최 부목사의 청빙에 찬성했다. 반대는 46명(11.5%)였다. 최 부목사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고든콘웰신학대 목회학 석사과정 등을 졸업했다. 인천순복음교회에서 부목사,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성규 담임목사는 소속 교단인 기하성의 정년 75세 규정에 따라, 내년 말에 은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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