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과 투다리, 장애아동 재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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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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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과 투다리가 장애아동재활기구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기독일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28일 투다리(대표 김진학)와 장애아동재활보조기구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투다리는 임직원과 협력사, 고객으로부터 모금한 성금과 본사 출연금으로 마련한 1천 2백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희귀난치성 장애아동들의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투다리의 모길봉 전무는 “고객 및 임직원, 협력사와 함께 뜻을 모아 좋은 일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투다리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의 정형석 상임대표는 “투다리의 기금으로 마련된 재활보조기구는 희소난치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과 그 가정에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다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20여 년 전부터 전국 2천여 개의 점포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새 생명 구하기 운동’을 통해 매년 1억 원의 성금을 모아 관련 단체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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