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에스턴마틴의 공식 딜러 애스턴 마틴 서울(기흥 인터내셔널)이 오는 19~20일 007 스펙터(SPECTRE)의 본드카인 'DB10'의 전시 이벤트에 앞서 기흥인터내셔널 쇼룸에서 16일 'DB10'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DB10'은 아시아 최초로 전시되는 것이다.
이계웅 기흥인터내셜널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왜 우리나라에 'DB10'를 소개할 수 없었는지 안타까웠다. 이번에 이렇게 성사되어서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DB10'는 10대만 생산된 차다. 'DB10'은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공식 전시장에서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매장에 전시 될 예정이다. 매장 영업시간 이내에 007팬들과 애스턴 마틴 팬들은 자유롭게 매장을 방문해 DB10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1913년 영국에서 시작된 애스턴 마틴은 지난 한세기 동안 파워, 뷰티, 소울이란 키워드와 함께 영국 고유의 유산을 간직한 상징적인 스포츠카로 이름을 알려왔다. 최첨단 기술력과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완성되는 애스턴 마틴은 지난 해 9월 새롭게 취임한 CEO 앤디 팔머(Andy Palmer)와 함께 향후에도 브랜드 명성에 걸 맞는 제품 라인업을 개발, '럭셔리 영국 스포츠카'의 명성을 지속시킨다는 방침이다. 본사는 영국 개이든(Gaydon)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