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휴스턴 아들, 입양 통해 얻은 22세 '닉'

미주·중남미
윤희정 기자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알고 있어
▲ 휘트니 휴스턴(사진-연합뉴스)

최근 사망한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에게 입양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휘트니 휴스턴에게 입양을 통해 얻은 아들이 한 명 있다"면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22살의 니콜라스 고든이라는 휘트니 휴스턴의 숨겨진 아들이 공식적인 입양절차를 거쳤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닉'으로 불리며 현재 미국 조지아에 살고 있는 그는 휘트니 휴스턴의 죽음 이후 트위터에 "평화로운 곳에서 쉬세요", "영원한 안식을 얻길","전설은 영원히 우리 곁에 남는다"라는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닉은 휘트니 휴스턴과 전 남편 바비 브라운 사이의 딸인 18살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과도 친형제처럼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래미시상식을 하루 앞둔 12일 갑작스럽게 사망한 휘트니 휴스턴의 장례식은 고향인 뉴저지지 뉴어크에서 18일 휘트니 휴스턴이 어렸을 때 성가대원으로 활동했던 교회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휘트니휴스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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